英총리 "푸틴이 여자였으면 전쟁 안 났을 건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여성이었다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ZDF 방송에 출연해 "푸틴이 여성이었다면 지금처럼 광적인, 마초적인 침략 전쟁과 폭력을 벌이지는 앖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여성이었다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 공영 ZDF 방송에 출연해 "푸틴이 여성이었다면 지금처럼 광적인, 마초적인 침략 전쟁과 폭력을 벌이지는 앖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독한 남성성의 완벽한 예"라며 "전 세계 소녀들의 교육 개선과 더 많은 여성이 힘 있는 자리에 가야 하는 요구를 촉발했다"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전쟁이 끝나길 바라지만 현재로선 가능하다고 볼 만한 협의가 없다"며 "푸틴은 평화 제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이 성사될 경우 서방 동맹은 우크라이나가 최상의 전략적 위치에서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고교 조폭 시절 '강제전학'마저 수면 위로…"학폭 피해 제보 부탁"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CCTV 9대로 감시, 메신저 대화도 몰래 봐…개 밥그릇 '핥아 닦으라'고"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김숙 "남아선호사상에 반항심 심했다…결혼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
- 김지혜, 바지 안 입은 줄…오해 부른 레깅스룩 [N샷]
- 한가인♥연정훈, 결혼 20년째도 애정 폭발…"네, 둘이 사귀어요' [N샷]
- '결혼 준비' 조민 "신혼집은 전세…대출 안 나와 금액 부족"
- "이게 점심이라고?"…'180㎝·51㎏' 홍진경이 공개한 '청빈' 도시락 충격
- "술만 먹으면 폭력적인 남편, 섹시해서 좋아…디카프리오보다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