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백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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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각각 95점, 100점을 획득해 평균 69.3점보다 높은 점수로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기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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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제1차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각각 95점, 100점을 획득해 평균 69.3점보다 높은 점수로 수혈환자 안전관리 및 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기관으로 평가됐다.
심평원은 총 5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의료급여 의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점수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등 총 8개 지표(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4개)를 종합해 평가했다.
심평원은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 적정성 평가를 통해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수혈 적정성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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