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덕유산국립공원 소장 이임..1년간 업적 새롭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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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 소장(57)이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소장으로 부임하며 남긴 업적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승찬 소장은 덕유산국립공원 소장으로 부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영·호남을 잇는 백두대간 덕유산의 자연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현장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저지대를 중심으로 체험형 탐방 인프라 조성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탐방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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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소장은 덕유산국립공원 소장으로 부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영·호남을 잇는 백두대간 덕유산의 자연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현장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저지대를 중심으로 체험형 탐방 인프라 조성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탐방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소장은 부임 기간 ‘구천동 어사길’을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명품 숲길로 선정되는데 노력한 것은 물론,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탐방 인프라 시설인 ‘산림 어드벤처’ 시설을 착공시켰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내 최대 규모인 야영장을 축소시켜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호에 앞장선 점도 부임 당시 약속을 지켰다고 평가받는 부분이다.
한편, 덕유산국립공원단지 내 구천동관광특구 주민들은 ‘비록 일 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지역과 화합한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라며 이 소장의 이임을 아쉬워했다.
이임 이승찬 소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 동부사무소장, 한려해상사무소장, 본사 방재관리부장과 재난안전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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