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퇴임 "시정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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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허태정 시장이 29일 퇴임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숙원과제들을 해결하고 시정성과를 냈다"면서 "그동안 믿어주고 함께해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민선 8기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대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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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별도의 이임식 없이 전 부서 순회하며 작별인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민선7기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허태정 시장이 29일 퇴임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별도의 이임식 없이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하면서 4년 동안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 중회의실서 간부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은 뒤 시청을 나섰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숙원과제들을 해결하고 시정성과를 냈다"면서 "그동안 믿어주고 함께해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민선 8기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대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 대성고와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민선 5·6기 대전 유성구청장을 거쳐 2018년 민선7기 대전시장에 당선돼 일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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