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과 맞바꾼' 3할 내야수, 복귀는 언제? "회복 속도 좋아..곧 훈련 돌입" [고척체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3할 타자' 김태진(27)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키움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키움도 김태진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전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지금 김태진은 회복 속도도 좋고, 기술 훈련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며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3할 타자' 김태진(27)의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
키움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김태진은 이용규마냥 투수를 괴롭히는 능력이 출중하고, 기본적으로 컨택이 좋고 발이 빠른 선수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근성이 넘치는 수비수로도 유명하다.
시즌초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지만, 트레이드 후인 5월초 키움 1군에 첫 합류했다. 보기드문 내외야 유틸 플레이어답게 내야 전포지션과 좌익수를 겸하는 한편 테이블세터로도 중용되며 홍원기 감독의 눈에 들었다.
키움 입단 후 3할8리(78타수 24안타)의 타율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경기 도중 뜻하지 않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왔다.
김태진이 한층 더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주전포수였던 박동원(KIA 타이거즈)과 맞트레이드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박동원이 이적 후 KIA 안방을 꿰차며 맹활약하고 있다. 키움도 김태진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전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지금 김태진은 회복 속도도 좋고, 기술 훈련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며 "다만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기에 선수단 합류 후 모습을 보고 최종적으로 복귀 날짜를 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 안선영, 학부형 상담에도 배꼽 노출 '파격'.."크롭가디건은 좀 심했나?"
- 박규리, 故구하라 죽음 후 극단 선택 시도→재벌 3세와 원치않던 공개열애
-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