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美 수중발레 선수, 위험천만 수중기절..코치의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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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수가 물 속에서 기절해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가 구조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부문에 출전한 미국의 국가대표 선수 아니타 알바레즈가 연기를 마친 뒤 물 속에서 기절했다.
대표팀 코치 안드레아 푸엔테스는 곧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알바레즈를 껴안고 물 위로 올라왔다.
푸엔테스 코치는 "구조요원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물 속으로 뛰어들어 알바레즈를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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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미국 수중발레 국가대표 선수가 물 속에서 기절해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가 구조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 부문에 출전한 미국의 국가대표 선수 아니타 알바레즈가 연기를 마친 뒤 물 속에서 기절했다.
그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자 관객들은 박수를 멈추고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봤다. 대표팀 코치 안드레아 푸엔테스는 곧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어 알바레즈를 껴안고 물 위로 올라왔다.
알바레즈는 응급조치를 받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푸엔테스 코치는 "구조요원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물 속으로 뛰어들어 알바레즈를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바레즈는 지난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때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시에도 푸엔테스 코치가 알바레즈의 구조를 도왔다고 알려졌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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