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하는 한범덕 청주시장 "시민의 한사람으로 청주 사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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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2대 청주시를 이끈 한범덕 청주시장이 29일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이임식을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했다.
한 시장은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맞서 시민들과 직원들이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던 시간들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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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최영규 기자] 통합 2대 청주시를 이끈 한범덕 청주시장이 29일 문화제조창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이임식을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했다.
한 시장은 "그동안 지켜봐 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맞서 시민들과 직원들이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던 시간들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반 동안 확진자의 치료, 밀접접촉자의 추적 등 방역의 최일선에서 밤잠을 설쳐가며, 휴일도 잊은 채 뛰었던 공직자가 있었기에 우리가 결국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한 시장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으로 미래 100년을 담보할 방사광가속기 유치, 시내버스 준공영제 정착,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많은 사업이 순항했다"며 "시민과 직원이 베풀어준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고향 청주에 계속 살면서 한 사람의 시민으로 청주를 사랑하겠다"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가까운 이웃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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