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 만난다

이준서 2022. 6.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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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에게 "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회동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4개국 정상이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4개국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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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만찬서 단체사진 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 (마드리드 로이터=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앞줄 오른쪽) 주최로 열린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 환영 만찬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2.6.29 leekm@yna.co.kr

(마드리드=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이번 스페인 마드리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초청된 4개국 정상이 별도의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현지시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에게 "한·일·호주·뉴질랜드, 아·태 4개국 정상회동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4개국 회동은 낮 12시(한국시간 30일 저녁 7시)부터 40여분간 열릴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4개국 정상이 의제를 갖고 협의하는 자리는 아니다"라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된 4개국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부연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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