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게이단렌, 내달 4일 한일재계회의

한우람 2022. 6.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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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서울서 한일 경제인 만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과 공동으로 다음달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9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일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인 한일재계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한일재계회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 등 양국 경제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경제계 인사들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한일 협력, 새로운 세계질서와 국제관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쿠라 회장은 스미토모화학 회장도 겸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반도체 생산 필수 소재인 세정제, 감광재 등을 생산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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