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장병들, 선배 참전용사에 성금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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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은 6·25참전 유공자회 충북지부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곽현근 사단 주임원사는 충북지부를 찾아 연병권 지부장에게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연 지부장은 "6·25참전 선배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 사단 장병들에게 고맙다. 후배들이 정성껏 모아준 기부금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위해 의미 있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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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육군 37사단은 6·25참전 유공자회 충북지부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곽현근 사단 주임원사는 충북지부를 찾아 연병권 지부장에게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주간 사단 전 장병이 참여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모금행사'로 조성됐다.
장병들은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 영웅들이 고령으로 경제활동이 어렵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선배 전우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금에 동참했다.
연 지부장은 "6·25참전 선배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 사단 장병들에게 고맙다. 후배들이 정성껏 모아준 기부금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위해 의미 있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단양군 일대 6·25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병무청과 함께 충북 내 30가구를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문패 전달 행사도 추진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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