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아시아 이어 유럽 증시도 하락 출발..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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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럽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상위 100대 기업 주가 지수인 FTSE 100은 전장보다 0.5% 하락한 7289.08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닥스(DAX) 지수가 전장 대비 0.9% 내린 1만3113.46포인트에, 프랑스 파리 꺄끄(CAC) 40은 0.5% 떨어진 6054.95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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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9일 유럽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상위 100대 기업 주가 지수인 FTSE 100은 전장보다 0.5% 하락한 7289.08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로존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닥스(DAX) 지수가 전장 대비 0.9% 내린 1만3113.46포인트에, 프랑스 파리 꺄끄(CAC) 40은 0.5% 떨어진 6054.95에 출발했다.
인플레이션 급등과 잇단 주요국 금리 상승 움직임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한 데 따른 것이라고 AFP는 분석했다.
앞서 미국의 전날(28일) 뉴욕 증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9.7로 1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급락 마감했다. 이는 결국 미국 소비자들이 중앙은행(FRB·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금리 인상)이 효과를 거둘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로 인해 각국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AFP는 분석했다. 그리고 이 같은 불안감은 중국이 코로나19 봉쇄를 풀고 여행 등 경제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관측했다.
전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역시 높은 인플레가 당분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필요시 더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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