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삼표 시멘트 공장 철거 된다..8월 15일 이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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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을 오는 8월 15일 이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삼표 산업은 입장문을 통해 레미콘 믹스 트럭 차주의 일자리 보장을 위한 인력 전환 배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짓고 8월 15일 영업 종료 후 공장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 철거 예정이던 성수 공장은 레미콘 믹서 트럭 차주들의 생존권 보장 요구 등으로 작업이 지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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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을 오는 8월 15일 이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삼표 산업은 입장문을 통해 레미콘 믹스 트럭 차주의 일자리 보장을 위한 인력 전환 배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 짓고 8월 15일 영업 종료 후 공장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 철거 예정이던 성수 공장은 레미콘 믹서 트럭 차주들의 생존권 보장 요구 등으로 작업이 지연돼 왔습니다.
성수 공장 철거로 이 부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표레미콘 공장은 1978년 건립된 이후 44년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건설 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해 왔습니다.
하지만 레미콘 공장이 도심의 경관 등을 해친다는 이유로 2017년 철거가 확정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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