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데이식스 영케이 늠름해져, 카투사 군생활 잘하고 있더라"(뮤직하이)

황혜진 2022. 6.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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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카투사로 복무 중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에 대해 "늠름해졌더라"고 말했다.

딘딘은 "영케이가 지금 군 복무 중인데 거기서 얘기를 하다가 촬영하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오늘 라디오에서 내가 데이식스 노래 틀게'라고 했더니 '형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 전역하면 '키스 더 라디오' 말고 우리 라디오에 나와 달라고 했더니 '당연하죠'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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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딘딘, 영케이/뉴스엔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딘딘이 카투사로 복무 중인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에 대해 "늠름해졌더라"고 말했다.

딘딘은 6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딘딘의 뮤직 하이)에서 예능 촬영을 통해 재회한 영케이 근황을 언급했다.

딘딘은 이날 데이식스의 명곡 'Zombie'(좀비)를 선곡한 후 "오늘 기사가 떴는데 내가 촬영을 하고 왔는데 거기서 영케이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영케이가 지금 군 복무 중인데 거기서 얘기를 하다가 촬영하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 '오늘 라디오에서 내가 데이식스 노래 틀게'라고 했더니 '형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 전역하면 '키스 더 라디오' 말고 우리 라디오에 나와 달라고 했더니 '당연하죠'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 생활 잘하고 있더라. 되게 늠름하더라. 오랜만에 만나니까 되게 반갑더라. 그렇게 막 친분 있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거기서 보니까 되게 반가웠다. 동 시간대 라디오 DJ였는데 라디오 할 때 생각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동 시간대 경쟁자에서 동료가 된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진행된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 촬영에 참여했다. 딘딘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 배우 안보현과 오대환과 함께 '백패커' 고정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KBS 2TV 여행 예능 '1박 2일'에서와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9월 데이식스 보컬 겸 베이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탁월한 작사, 작곡 실력을 토대로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 '놓아 놓아 놓아', '예뻤어', 'I Loved You'(아이 러브드 유),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뚫고 지나가요' 등 숱한 히트곡을 냈다.

영케이는 지난해 10월 12일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로 입대한 이후 평택 주한미군기지 내 미8군 사령부 및 본부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지난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2022 Eighth Army Best Warrior Competition)에서 카투사 부문 우승을 거둬 화제가 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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