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 아직도 실감 안 나"

김명미 2022. 6.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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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태오는 6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ENA채널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작발표회에서 군 입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 작품 촬영을 시작했다. 6~7개월 가까이 열심히 달려왔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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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태오가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강태오는 6월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ENA채널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제작발표회에서 군 입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 작품 촬영을 시작했다. 6~7개월 가까이 열심히 달려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다녀와야 한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다녀오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되게 복합적인 감정이 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다.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저는 멀리 생각하기보다는 눈앞에 놓인 작품에 몰두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전작, 전전작과 크게 차이는 없다. 막바지 촬영 중인데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하고 나니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 29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첫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사진=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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