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 발족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2. 6.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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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방만 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 점검단을 발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 참석한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주요 처·실장은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했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합동점검 결과 적발된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며 "부패행위가 발 디딜 수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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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시 중구 본사에서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방만 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합동 점검단을 발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열었다.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 참석한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주요 처·실장은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했다.

이번에 발족한 합동 점검단은 인사·청렴·사업·안전 4개 분야의 부서장과 담당차장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특혜 제공, 권한 남용, 부정 청탁 등의 부패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합동점검 결과 적발된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며 "부패행위가 발 디딜 수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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