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롯데홀딩스 경영복귀 시도한 신동주, 결국 8번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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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8번째 경영복귀 도전이 또 실패했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이날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이상 4~6호 안건) 안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본인의 이사 선임의 건과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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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이날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이상 4~6호 안건) 안건 등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측에서 제안한 감사 1인 선출, 배당금 결정 등 3개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본인의 이사 선임의 건과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 안건,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신 전 부회장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그룹의 현 위기 상황을 밝히기 위해 롯데홀딩스에 사전 질의서를 전달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답변할 것을 요청했다. 질의서에는 ▲시가총액 감소에 따른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책임 ▲롯데쇼핑 실적 저조에 대한 책임 ▲그룹 회사에 대한 거버넌스 수행 ▲신동빈 회장의 과도한 이사 겸임 ▲신동빈 회장의 유죄판결에 대한 책임 ▲신동빈 회장의 고액 보수 ▲신동빈 회장의 보수 반환 요구 ▲일본 롯데그룹의 경영방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대응 등이 담겼다.
이날 주총에 신동빈 회장은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며 롯데홀딩스 임원진은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의 질의에 끝내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정기주주총회 현장에서 "한국 롯데그룹의 경영 악화로 한국 자회사에서는 인력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신동빈 회장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지 않고 자회사에서 배당 및 임원 보수 명목으로 거액의 보상을 받고 있다"며 "책임 경영과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연 7억엔(한화 66억8038만원) 이내였던 롯데홀딩스의 임원 보수 한도를 연 12억엔(한화 114억5208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자는 취지의 의안이 제안됐고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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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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