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무정전 특고압설비 검사 도입.."2023년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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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디지털 시스템검사' 장치를 통해 정전없이 특고압 설비를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LS일렉트릭 안길영 상무, 현대일렉트릭 박상훈 전무, 효성중공업 배용배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스템 검사 제도개선 민간협의체 운영결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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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디지털 시스템검사' 장치를 통해 정전없이 특고압 설비를 검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전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LS일렉트릭 안길영 상무, 현대일렉트릭 박상훈 전무, 효성중공업 배용배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스템 검사 제도개선 민간협의체 운영결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박 사장은 "전기안전 기술 분야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디지털 시스템검사 제도는 산업시설 생산성 향상과 광역 정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기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디지털 시스템검사 도입에 따라 2년에 한 번 이뤄지던 특고압 전기설비 검사를 상시 검사로 진행하면 연간 4200억원에 이르는 정전사고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달 시범적용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이듬해부터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그간 민간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온라인 상태 감시시스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왔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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