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기술포럼 개최.. 무인자율기술 확보전략 논의

김우영 기자 2022. 6.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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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29일 서울대에서 '제5차 국방기술포럼'을 열고 무인 자율 기술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 국방 혁신을 위한 무인 자율 기술 확보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방사청, ETRI, 국방과학연구소는 '무인 자율 핵심 기술 확보 및 국방 적용 방향'이라는 주제로 무인 자율 기술 발전 동향 및 무기 체계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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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29일 서울대에서 ‘제5차 국방기술포럼’을 열고 무인 자율 기술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 국방 혁신을 위한 무인 자율 기술 확보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미래 무기 체계 관련 혁신 기술에 대한 민간 분야의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국방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사청, ETRI, 국방과학연구소는 ‘무인 자율 핵심 기술 확보 및 국방 적용 방향’이라는 주제로 무인 자율 기술 발전 동향 및 무기 체계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 또 향후 무인 자율 기술 발전 방향과 무인 자율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R&D)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LIG넥스원(079550), 한국자동차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은 ‘자율 무인 기술 개발 동향 및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율 무인 기술 개발 관련 세계 시장 동향 및 지상·해상·공중 자율 무인 체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 무인 자율 기술의 민군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최호천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무인 자율 기술 관련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산업체, 학계 등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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