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결과 1순위 오용준, 2순위 임재학 교수

심영석 기자 2022. 6. 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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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9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오용준 교수가 1순위로, 임재학 교수가 2순위로 각각 결정됐다.

29일 한밭대는 송복섭(건축학과), 임재학(회계학과), 오용준(신소재공학과)(이상 기호순) 교수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해 1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이어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오용준 교수 208.5531표, 임재학 교수 74.9667표, 송복섭 교수 61.8849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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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실성 등 검증과정 거쳐 7월14일 이전 교육부에 추천
1순위 후보자 오용준 교수(왼쪽), 2순위 후보자 임재학 교수©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밭대 제9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오용준 교수가 1순위로, 임재학 교수가 2순위로 각각 결정됐다.

29일 한밭대는 송복섭(건축학과), 임재학(회계학과), 오용준(신소재공학과)(이상 기호순) 교수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해 1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이어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오용준 교수 208.5531표, 임재학 교수 74.9667표, 송복섭 교수 61.8849표를 얻었다.

최다 득표자인 오용준 교수가 유효득표수의 과반수를 달성함에 따라 1순위 후보자로, 2순위는 임재학 교수로 각각 결정됐다.

이번 선거 유권자 비율은 교원 70%(289명), 직원·조교 23%(직원229명·조교66명), 학생 7%(50명)로 이뤄졌다.

한밭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이들 2명의 후보자에 대한 연구진실성 등 검증과정을 거쳐 7월14일 이전까지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인사 검증 등을 거쳐 제9대 한밭대 총장 임용 대상자를 임용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제9대 총장의 임기는 오는 8월17일부터 2026년 8월16일까지 4년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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