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한채로 각광 받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정부가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대구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이 사안을 다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6월 말에 개최한다는 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주정심에서는 주택가격 상승률, 미분양 주택 추이, 청약경쟁률 등 주택시장 상황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한 뒤 일부 지역의 해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로 제한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가 적용된다.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중과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커진다. 투기과열지구는 LTV가 9억원 이하면 40%, 9억원 초과면 20% 적용되는 데다 DTI 역시 40%가 적용된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 규제 수위도 높아진다.
반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 2주택 취득세 중과가 배제되고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도 연장되며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율도 인하된다. 중도금 대출이 세대당 2건 가능해지는 데다 잔금대출시 1주택 처분 조건부가 없어지는 등 세금과 대출규제가 대부분 없어지게 된다.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규제 완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대구시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금이 무주택자의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 적기라고 평가한다. 향후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지면 가격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 11월, 정부가 부산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자 하루만에 웃돈이 1억원 가량 붙기도 했다. 2019년 10월 말 4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거래인 11월 16일 1억2900만원 오른 6억1900만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예상되는 대구에서 대우건설이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중이다. 우수한 입지와 가격 상승력까지 갖춘 ‘똘똘한 한채’로 꼽히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다.
특히, 달서구에서 약 10년 만에 ‘푸르지오’ 브랜드가 선보여진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가격 상승률이 높고,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가 쉽다.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똘똘한 한채’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대형 개발 호재도 진행 중이다. KTX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서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고속·시외 버스가 다니는 서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고급호텔, 복합쇼핑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이다. 서대구역 주변 곳곳의 개발 사업까지 완료되면 일대 주거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직선거리 약 1.5㎞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단지와 바로 인접한 버스정류장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와룡로와 구마로, 근거리의 달구벌대로를 통해 남대구IC와 성서IC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반경 약 500m 거리에는 덕인초, 새본리중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도 가깝다.
이 밖에,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 이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붙잡는다. 현행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최대 3년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설계로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5,58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4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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