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에 SH 함께한다..공동사업시행 약정

박승주 기자 2022. 6.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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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사업시행 약정을 맺었다.

SH공사와 조합은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양평13구역은 조합과 SH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1호 사업지"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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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정비구역 지정 뒤 장기정체
서울 영등포구 양평13·14구역 모습.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제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사업시행 약정을 맺었다.

SH공사와 조합은 '양평13구역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법 등을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양평13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후 장기 정체 중인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난 1월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지난 9월 이사회에서 사업 참여를 결정했고, 조합은 지난 1월부터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해 조합원 62.7%의 동의율을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조합 총회를 열고 공동사업시행자 지정 및 공동사업시행약정안을 가결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양평13구역은 조합과 SH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공동사업시행 1호 사업지"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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