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상품 한 눈에..'초개인화' 맞춤 여행 가능해진다

유승목 기자 2022. 6.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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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아이디어를 갖춘 여행벤처 기업이 만든 국내여행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소비자 맞춤 여행상품 추천과 상품 예약까지 가능한 '여행 상품 홍보관'이 오는 30일 오픈한다.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구성한 상품부터 관광벤처, 스타트업 상품은 물론 관광두레 등 지역주민사업체, 지자체가 만든 상품까지 모든 여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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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여행 상품 홍보관' 30일 오픈..대형 여행사부터 관광벤처 아이디어 상품까지 '원스톱' 검색

독특한 아이디어를 갖춘 여행벤처 기업이 만든 국내여행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여행소비자가 원하는 테마나 일정에 맞게 여행지나 상품을 추천 받는 '초개인화 여행'이 가능해진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소비자 맞춤 여행상품 추천과 상품 예약까지 가능한 '여행 상품 홍보관'이 오는 30일 오픈한다. 국내여행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공사가 마련한 서비스로, 국내 여행정보 웹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운영된다.

여행 상품 홍보관은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나 여행일정을 검색해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여행사들이 구성한 상품부터 관광벤처, 스타트업 상품은 물론 관광두레 등 지역주민사업체, 지자체가 만든 상품까지 모든 여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관광당국은 여행상품 검색 후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곧바로 예약까지 할 수 있단 점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관광기업과 여행소비자 접점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업체들의 상품 등록 확대를 독려하고, 온라인 이벤트 등 소비자 대상 홍보에 나선 예정이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장은 "소비자와 접점이 적었던 관광스타트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기정 공사 디지털마케팅실장은 "홍보관을 통해 많은 상품 판매가 실현되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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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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