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여왕' 이만기·이태현, 패싸움으로 선수단 구성

[서울=뉴시스]2차 티저. 2022.06.29. (사진=tvN STORY '씨름의 여왕'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방송 최초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을 맡은 이만기와 이태현이 선수 선발을 둘러싸고 치열한 패(牌) 싸움을 벌인다.

29일 tvN STORY '씨름의 여왕'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씨름의 여왕'은 승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강한 여자들의 승부를 담은 격투 예능으로,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감독으로 취임한 이만기와 이태현이 각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을 담았다. 선수들의 능력치가 적혀 있는 카드를 통해 팀을 구상하는 이들은 '체력' 뿐만 아니라 '깡다구' '유연성' '운동 능력' 등 선수 선발의 요건을 밝히고 있다.

이에 '씨름의 여왕’ 측은 "실제로도 이만기, 이태현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선수들을 선발했다. 단순히 여자 연예인들의 씨름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선수들이 하는 훈련과 체력단련 등을 통해 프로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정도의 모래판 위 '전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STORY '씨름의 여왕’은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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