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경기 동남부 취약계층에 7500만원 지원

조성준 기자 2022. 6.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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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경기 동남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사업을 위해 약 7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드림투어 KLPGA 후원사인 두산건설은 골프대회가 열린 큐로CC 골프장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후원을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대회 전부터 후원 사업 진행 의사를 KLPGA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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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의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경기 동남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사업을 위해 약 7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드림투어 KLPGA 후원사인 두산건설은 골프대회가 열린 큐로CC 골프장 인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후원을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대회 전부터 후원 사업 진행 의사를 KLPGA 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두산건설은 취약계층에게 기초 생활물품을 제공해 경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에 사랑의열매 기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했다.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은 코로나 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세대에 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두산건설 권경훈 회장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이렇게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KLPGA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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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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