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새 비전체계 확정..'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윤준호 2022. 6.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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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가 내달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슬로건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이며, 시정목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다.

설문 결과 슬로건과 시정목표 1위 어구에 감동 키워드가 중복됨에 따라 슬로건은 1위의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시정목표는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것을 고려해 설문 결과 2위(공직자 설문 결과 1위)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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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내달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슬로건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이며, 시정목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이다.

민선 8기 전라남도 광양시 슬로건과 비전 문구 [사진=광양시]

슬로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고,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정인화 당선인의 의지를 표현했다.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시정목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추구로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에 더욱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글로벌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시정방침은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가 제시됐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실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협의하고,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당선인 보고·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안) 3가지를 확정한 후 설문조사와 최종 선정 회의를 거쳐 비전 체계를 확정했다.

설문 결과 슬로건 1위는 설문자 51%가 선택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크게 앞섰으며, 2위는 27%가 선택한 감동행정, 광양시대, 3위는 21%의 광양, 감동이어라로 나타났다.

또한 시정목표 1위는 41%가 선택한 더불어 사는 감동삶터, 광양시대, 2위는 31%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3위는 27%의 지속 가능한 감동도시 광양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 슬로건과 시정목표 1위 어구에 감동 키워드가 중복됨에 따라 슬로건은 1위의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으로, 시정목표는 시의 미래상을 표현한 것을 고려해 설문 결과 2위(공직자 설문 결과 1위)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최종 결정됐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자는 “시민의 바람과 같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양,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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