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여름 휴가철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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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시간이 늘어난다.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천케이블카 운영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산과 섬, 바다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2.43㎞로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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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시간이 늘어난다.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천케이블카 운영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간 운영을 하는 금·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조정된다.
매표는 각 운영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고, 강풍이나 낙뢰 등 기상악화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fmc.or.kr/cablecar)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산과 섬, 바다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2.43㎞로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남해안의 일몰은 지역 특성상 지평선이 아닌 산과 섬,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실안낙조를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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