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10주년 기념식

2022. 6.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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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는 29일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균 삼성증권 이사는 기념식 직후 열린 세미나에서 "KRX 파생상품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신규 상품 개발과 상품 초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투자자 유치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야간시장의 개설과 선진지수 편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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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29일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김무성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조영석한국금융공학회 회장 등 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연구를 통해 자본시장의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균 삼성증권 이사는 기념식 직후 열린 세미나에서 “KRX 파생상품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신규 상품 개발과 상품 초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투자자 유치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야간시장의 개설과 선진지수 편입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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