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美 재무차관, 카카오뱅크 사옥 깜짝 방문.."핀테크 관심"

고은상 gotostorm@mbc.co.kr 2022. 6.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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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에서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오늘 오전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최근 방한한 넬슨 차관은 어제 오전 카카오뱅크 사옥을 방문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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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넬슨 차관 [카카오뱅크 제공]

미국 재무부에서 제재 문제를 총괄하는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오늘 오전 판교 카카오뱅크 사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최근 방한한 넬슨 차관은 어제 오전 카카오뱅크 사옥을 방문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만났습니다.

넬슨 차관은 그제 카카오뱅크 측에 갑작스럽게 연락해 방문 의사를 밝혀 '깜짝 탐방'이 이뤄졌고 평소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넬슨 차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해 배우기 위해 판교에서 카카오뱅크와 네이버파이낸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리더들을 만났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넬슨 차관이 방문해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과 카카오뱅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후불 결제 서비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혁신 금융 제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의 사업 방향과 성과 등을 넬슨 차관에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은상 기자 (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3339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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