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4중 연쇄 추돌 사고.. 2명 병원 이송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2. 6.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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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1톤짜리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정차 중이던 택시와 주차돼 있던 승용차까지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서 내리던 20대 남성 승객이 크게 다치고, 50대 남성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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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1톤짜리 화물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정차 중이던 택시와 주차돼 있던 승용차까지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서 내리던 20대 남성 승객이 크게 다치고, 50대 남성 택시기사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인 30대 남성이 진로를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진로 변경 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 (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33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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