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 적합한 '백합 품종' 찾는다

김성국 2022. 6. 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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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 이하 연합회)가 백합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유망품종 발굴에 나섰다.

연합회는 절화수출통합조직 케이플로라(대표 정창호)를 비롯한 수출 관련 업체들과 함께 농가·소비자·플로리스트·학계 관계자 등을 초대해 '백합 수출유망품종 적응성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이기성 회장은 "앞으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평가회를 할 예정"이라며 "수출유망품종을 발굴해 백합을 화훼류 중에서 수출 으뜸 품목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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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 완주에서 열린 백합 현장 평가회에서 한 참석자가 백합 품종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 이하 연합회)가 백합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유망품종 발굴에 나섰다.

연합회는 절화수출통합조직 케이플로라(대표 정창호)를 비롯한 수출 관련 업체들과 함께 농가·소비자·플로리스트·학계 관계자 등을 초대해 ‘백합 수출유망품종 적응성 시험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현장 평가회는 지난 24일 전북 완주에서 처음 개최됐고 27일에는 경기 과천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전시된 15종 이상 백합 품종의 모양과 균형, 색깔 등 각 항목을 평가했다. 연합회는 평가 점수를 검토하고 종합해 수출유망품종을 추릴 예정이다.

이기성 회장은 “앞으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평가회를 할 예정”이라며 “수출유망품종을 발굴해 백합을 화훼류 중에서 수출 으뜸 품목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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