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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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이 오늘 밤 9시 30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25분간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한미일 모두에 시급히 대응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3개국 정상 대좌는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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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인양 아우디서 탑승자 3명 확인…"조유나 양 가족 추정"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 안에서 조유나(10) 양 일가족 3명으로 추정되는 탑승자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제주도 한 달살이'를 하겠다며 광주를 떠나 송곡항 일원에서 연락이 두절된 지 29일 만입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尹대통령, 한미일 회담서 "北도발에 강력대응 원칙" 강조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이 오늘 밤 9시 30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25분간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한미일 모두에 시급히 대응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3개국 정상 대좌는 지난 2017년 9월 유엔 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 내일 전국에 많은 비…침수·산사태 등 안전사고 주의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침수·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 9월부터 지역가입자 65%, 건보료 월 3만6천원 덜 낸다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축소돼 약 561만 세대(992만명)의 건보료가 월 3만6천원씩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해진 보험료율(6.99%)을 적용받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과 자동차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부과해 형평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스웨덴·핀란드 나토가입 초읽기…튀르키예 거부 전격 철회
북유럽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튀르키예(터키)의 거부방침 철회에 따라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 억만장자 연인의 미성년자 성착취 도운 맥스웰, 징역 20년 선고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미성년자 성 착취를 도운 여자 친구 길레인 맥스웰(60)이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20년 체포된 뒤 2년간의 수감 기간을 합산할 경우 78세까지 18년간을 감옥에서 더 보내야 하는 셈입니다.
● "침실 불빛, 비만·당뇨·고혈압 위험 높인다"
노인이 수면 중 불빛에 노출되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 중 조금이라도 어떤 불빛에 노출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하거나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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