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가락공판장·충주시·충주시농협조공법인 업무협약 체결

김다정 2022. 6.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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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협가락공판장은 28일 서울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충주시ㆍ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출하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가락공판장과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숭아뿐 아니라 충주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출하산지를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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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가락공판장과 충주시·충주시농협조공법인이 28일 농산물 출하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윤식 농협가락공판장(사진 왼쪽), 조길형 충주시장(〃 가운데), 방찬섭 충주시농협조공법인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농협가락공판장은 28일 서울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충주시ㆍ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출하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본격 출하시즌을 맞아 각 기관간 협력체계 강화와 판매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농협가락공판장과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숭아뿐 아니라 충주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출하산지를 지원하는 등의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맛좋고 품질이 우수한 충주 농산물의 판매가 늘고, 소비자 여러분께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충주시도 지역 내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윤식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장은 “우리나라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가락공판장은 연간 출하규모 약 5300억원으로,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가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 농산물의 출하 유치와 판매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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