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녀 대표팀에 2억3000만원 추가 지원키로

권혁진 2022. 6.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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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남녀 대표팀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KOVO는 올림픽 진출을 위해 세계랭킹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남자대회의 선전 및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 국내 유치 추진 등 랭킹 포인트 획득에 힘을 보태고자 남자 대표팀에 1억3000만원, 여자 대표팀에 1억원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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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림픽 출전 위한 랭킹 포인트 관리 목적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현, 김희진, 강소휘. 2022.04.2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뛰고 있는 남녀 대표팀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KOVO는 29일 제18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남녀 대표팀 추가 지원을 의결했다.

KOVO는 올림픽 진출을 위해 세계랭킹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남자대회의 선전 및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 국내 유치 추진 등 랭킹 포인트 획득에 힘을 보태고자 남자 대표팀에 1억3000만원, 여자 대표팀에 1억원을 주기로 했다.

총 2억3000만원은 현재 대한배구협회에 국제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지원하는 비용 외 추가금이다.

또한 KOVO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준계약서 도입에 따라 계약서 조항을 규약에 편입하고 규정에 들어가는 용어 변경 등의 목적으로 일부 내용을 개정 및 보완했다.

규약 제50조 ‘권리보유 선수’에 권리보유 선수를 ‘구단이 선수와 다음 시즌 선수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배타적 권리를 보유한 선수’로 정의하고, 권리보유 기간을 FA 자격 (재)취득시까지로 정했다.

병역의무 선수의 병역의무 기간은 계약기간에 산입하지 않는 것과 세금 대납 등 샐러리캡 회피 방지를 위해 보수 세금은 선수가 부담한다는 조항도 추가했다.

또한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블루베리메타와 체결한 KOVO 소속 구단 및 선수의 퍼블리시티권 관련 NFT사업 관련 예산을 1억원 증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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