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대구센터, '최우수센터' 선정 및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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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대구 포낙보청기는 2022년도 포낙 브랜드 어워즈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포낙 브랜드 어워즈는 매년 포낙보청기 전문센터들 중에서 경영, 센터운영, 청각대응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행사로서 전국의 수많은 센터들 중에서 선정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다.

대구, 경주, 부산서면지역에서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락 소장은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철두철미한 직업정신과 함께 고객들이 믿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각장애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달에 3개 센터 모두에서 포낙보청기의 신제품인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라이프’와 귀속형 보청기 ‘비르토 P’를 출시하였다. 두 보청기 모두 청취력이 월등히 향상될 수 있는 첨단기술들이 탑재되었음은 물론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건강관리앱 연동 등 생활 편의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특히 오데오 라이프의 경우에는 생활 방수 등급인 IP68을 넘어 수영장, 바닷물, 땀 등 폭넓은 라이프 사이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초의 제품이다.

대구센터는 부산서면, 경주 포낙센터와 네트워킹 되어 있으며 3개 센터 모두 스위스 소노바(SONOVA) 본사와 연계되어 최적의 청각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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