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도의회, 통합돌봄서비스 활용 방안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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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경상남도 통합돌봄서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
토론회에서는 강성홍 인제대학교 교수가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경상남도 통합돌봄서비스 활용 연구'란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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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는 2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경상남도 통합돌봄서비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오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0%가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향후 의료비 지출이나 노인에 대한 돌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물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성홍 인제대학교 교수가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경상남도 통합돌봄서비스 활용 연구'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경남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면 늘어나는 의료비라든지 돌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마이헬스웨이사업의 차별성', 서수연 인제대학교 교수가 '지역소멸과 데이터 산업발전에서 보건의료마이데이터의 중요성', 이언상 경남연구원 실장이 '마이데이터를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각각 토론했다.
김진기 사회복지연구회 회장은 "새로운 기술이 구현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하고, 많은 준비와 사회 내 숙의가 필요하다"며 "이날 토론회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통합돌봄 사업이 경남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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