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경향신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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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사진> 경향신문 편집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사진>
경향신문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관리위원회는 지난 22~23일 김광호 내정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84.9%(186명)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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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사진> 경향신문 편집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경향신문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관리위원회는 지난 22~23일 김광호 내정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 84.9%(186명)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선거인단 277명 중 219명이 투표(투표율 82.3%)에 참여했고, 이 중 반대는 33명(15.06%)이었다.
1996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김 국장은 정치부장, 문화부장 겸 기획에디터, 정치에디터, 신문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투표 전 공표한 소견문에서 “소통은 곧 경향신문의 자산이 교육되고 전승되는 통로일 수 있다. 이슈에 대한 현장의 생각과 판단을 적극적으로 묻겠다. 이를 토론하고 반영하겠다”며 “서로 자극과 경험, 새로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했으면 한다. 정례적으로 ‘디지털 세상 잡담회’(가칭) 같은 것을 생각해 보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편집국이) 일이 힘들어도 그저 자신을 갈아넣는 듯 한 상실감이 아니라 존중받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한다. 그렇게 마음의 건강을 지켜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판단을 머뭇거리지도 책임을 미루지도 않겠다. 평가와 조언을 무겁게 여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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