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특산물, 마가목·엉겅퀴 혼합 건강즙, 마가보감 출시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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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이 ‘마가보감’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2+1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마감보감은 울릉도에서 찾은 원석 ‘마가목’을 주원료로 만든 마가목 진액이다. 울릉도의 무공해 청정지역 야생 그대로의 마가목과 엉겅퀴로 구성된 마가목엉겅퀴혼합물을 73% 함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L-아르기닌과 감초, 작약, 당귀, 천궁, 숙지황, 구기자 등 부원료 15가지를 황금 배합 비율로 포함하고 있다.

울릉산림농산은 마가보감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마가보감 2세트 구매 시 1박스를 더 증정하는 2+1 혜택을 제공하며, 더불어 침향환 1박(5환)도 함께 증정한다.

동의보감, 한의학서에 따르면 마가목은 대한민국 1%에만 나오는 귀한 약재로, 혈액순환이 잘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진다고 기록돼 있다. 마가보감은 특수 공법을 이용해, 울릉도에서 2년마다 열리는 마가목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은 마가목즙이다. 이에 업체 측은 저기압과 높은 습도로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장마철, 관절 관리를 위한 선물로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체 활동 감소로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서에는 마가목이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변비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며, 피로가 쉽게 풀리고 양기가 세어진다고 알려져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고 기록돼 있다.

마가목과 함께 마가보감의 주원료인 엉겅퀴는 밀크시슬로 불리는 톱니 모양의 식물로, 동의보감에 독이 없고 어혈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마가보감에 사용되는 울릉도 엉겅퀴는 육지 엉겅퀴에 비해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릉산림농산 관계자는 “마가보감은 국내 최초 마가목 주산지인 울릉도의 위생적인 HACCP 시설에서 수매 및 가공된 제품으로, 열매의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도록 개발된 특수 공법을 적용해 영양소를 진하게 담은 건강식품”이라며 “매일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부모님은 물론, 아이와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하루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릉산림농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원료를 직접 수매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제조하며, 울릉도 농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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