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부산역서 친환경 경남관광콘텐츠 홍보 캠페인

부산역서 친환경 경남관광콘텐츠 홍보 캠페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9일 부산역 대합실에서 친환경 경남관광콘텐츠 홍보와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필(必)-환경 경남여행' 캠페인을 벌였다.

'필(必)-환경 경남여행'은 경남에서 친환경 여행수칙을 실천함으로써 환경을 필(必)히 지키자는 의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도내 친환경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친환경 관광시설·업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통영 연대도(탄소배출 제로섬), 사천 케이블카 자연 휴양림(숲속 탐방로), 거제 정글돔(사계절 생태체험), 창녕 우포늪(생명길 걷기 프로그램), 하동 탄소없는 마을(설산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친환경 관광콘텐츠 홍보물 배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기념품 전달을 위한 룰렛 돌리기, 친환경 여행 서약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역 기업 'RE100'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9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SK에코플랜트 주관으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대응 및 RE100 이행'을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도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중 하나로 도내 기업의 RE100 대응 필요성과 달성 방안을 공유하고자 지난해 11월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RE100 동향과 기업 대응, 스마트그린산단 RE100 실증 사업, RE100 인증 지원 방안, RE100 추진을 위한 에너지 컨설팅 등 기업이 RE100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 사항과 해결 방안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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