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싹쓸이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 도전장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2. 6.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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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 국민의힘과 진보당 소속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소속 전북도의회 이수진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전북도의회는 정원이 40명으로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37명, 나머지는 국민의힘과 진보당, 정의당이 비례에서 각각 1석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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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수진, 전북도의회 부의장에 출사표
진보당 오은미, 농산업경제위원장에 도전장
전라북도의회 청사.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 국민의힘과 진보당 소속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소속 전북도의회 이수진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전북도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수진 당선인은 "민주당 일색인 도의회에서 견제와 균형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 진보당 소속 오은미 당선인도 전북도의회 상임위원장 가운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선의 오은미 당선인은 "민주당의 도의회 내 독점·독주에 대한 도민의 반대 정서를 감안해 상임위원장 가운데 한 자리는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12대 전북도의회는 정원이 40명으로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37명, 나머지는 국민의힘과 진보당, 정의당이 비례에서 각각 1석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제11대 전북도의회에서는 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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