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재붕괴, 원/달러 환율 15.6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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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1% 넘게 하락하며 다시 24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30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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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29일 1% 넘게 하락하며 다시 24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10포인트(1.82%) 내린 2377.9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2400선 하회는 지난 24일(2,366.60)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99포인트(1.44%) 낮은 2387.10으로 개장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6포인트(0.93%) 내린 762.35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300원 턱밑에서 마감했다. 전날 종가보다 15.6원 오른 달러당 1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이날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오는 30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5월 근원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된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중요하게 살펴보는 물가 지표로, 이번 PCE 가격지수의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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