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P 강형모 신임 대표, "아태지역 여자골프 구심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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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모 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이 (주)아시아퍼시픽골프플랫폼(APGP)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APGP의 강형모 신임 대표는 "아태지역의 여자골프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AGLF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신 김상열, 김정태 전·현직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및 허광수 전 대한골프협회장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면서 "대한골프협회 상근 부회장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국제 골프단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태지역 여자골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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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GP는 아태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출범한 (사)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sia Golf Leaders Forum·이하 AGLF, 회장 김정태)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APGP는 그 첫 행사로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가대항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총상금 75만달러)'을 창설해 개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아시아 여자골프 부흥과 관련, 국가간 원활한 소통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해 각종 회의와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아시아 태평양 15개국 골프 협회 수장이 참석하는 ‘APAC 골프서밋(APAC Golf Summit)’을 비롯,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공동 주관으로 ‘APAC 위민스 골프 컨퍼런스(APAC Women’s Golf Conference)’를 열어 심도 있는 관련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R&A는 대회 코스 규격과 규정, 심판 파견 등으로 AGLF를 적극 도울 전망이다.
APGP의 강형모 신임 대표는 "아태지역의 여자골프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AGLF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주신 김상열, 김정태 전·현직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박은관 시몬느 회장 및 허광수 전 대한골프협회장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면서 "대한골프협회 상근 부회장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국제 골프단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태지역 여자골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APGP 주관의 LAT시리즈도 올해부터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 6월19일 끝난 올 시즌 LAT시리즈 개막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이벤트 형식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을 거쳐 오는 9월에는 KLPGA투어 단일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최고액인 15억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향후 태국, 필리핀 등의 기존 대회 편입을 통해 내년 7개, 2024년엔 최대 10개 대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골프협회(J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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