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당신만의 전주' 여행상품 출시..원도심서 2박3일 체류

임충식 기자 2022. 6.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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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도심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광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현지인다운 생활관광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전주시가 지나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닌 체류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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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의 볼거리·체험거리 즐길 수 있는 생활관광 여행상품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최명희생가터골목 한옥숙박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 원도심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며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전주시는 생활관광 여행상품인 ‘당신만의 전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숙박)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관광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당신만의 전주’는 풍남동과 중앙동, 서학동예술마을 등 전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 3일간 생활하며 현지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Δ전주 원도심 로컬투어 Δ목판인쇄·부채 만들기 체험 Δ상설공연 관람 Δ전주미래유산 미션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옥체험업 숙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신만의 전주’의 첫 운영은 오는 30일 시작되며, 올해 12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 또는 전주시 생활관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생활관광 여행상품 운영을 통해 전주만의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현지인다운 생활관광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전주시가 지나쳐가는 관광도시가 아닌 체류하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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