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2일차 김건희, 미술관 등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송주오 2022. 6.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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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29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스페인 왕실 주관하는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의 방문은 2011년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이래 첫 여사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이어 공예 체험방과 한글학당 등을 둘러본 뒤 오지훈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장 등 문화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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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왕실 주관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 참여
전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찾아 'K패션 전시회' 관람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마드리드=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29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을 방문해 K-패션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스페인 왕실 주관하는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소피아국립미술관 방문, 참석 나라 정상 배우자들과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전날 김 여사는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단독 일정으로 ‘케이(K)-패션 전시회’를 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의 방문은 2011년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이 개원한 이래 첫 여사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이어 공예 체험방과 한글학당 등을 둘러본 뒤 오지훈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장 등 문화원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스페인 안에서 현재 케이-컬처, 케이-문화, 케이-요리가 활성화됐는데 이 모든 것들이 한국문화원 11년째 되지만, 이분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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