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성 접대 받고 박근혜 시계 줬다?..거짓말로 장난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 연루자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9년 전 이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엄청나게 거짓말을 해대면서 장난치는군요"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핵심 연루자인 김 씨가 "9년 전 이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의 전언을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의 핵심 연루자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9년 전 이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엄청나게 거짓말을 해대면서 장난치는군요”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9일) SNS에 “저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시계를 받은 적도 없고 구매한 적도 없고 찬 적도 없고, 따라서 누군가에게 줄 수도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저는 2012년 선거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알고 박근혜 대통령을 모신 사람 모두가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시계라면 일련번호가 있을 테니 누구에게 준 시계이고, 누가 언제 저한테 줘서 본인이 받았다는 건지 확인해봅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 핵심 연루자인 김 씨가 “9년 전 이 대표를 접대한 뒤 이 대표로부터 박근혜 시계를 받았다”고 말했다는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의 전언을 보도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김 대표는 당시 청와대가 제작한 ‘박근혜 시계’를 갖고 싶어 했다고 한다”면서 “그래서 2013년 7월 11일 이 대표를 대전 룸살롱에서 접대하면서 ‘당신은 박근혜 키드이니 박근혜 시계 구해줄 수 있나’라고 청했다. 그러자 이 대표는 ‘그건 나도 못 구한다’고 냉정하게 잘랐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또 “그런데 그날 밤 성 접대를 받고 서울에 올라간 이 대표는 얼마 뒤 다시 대전에 내려오면서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들고 와 김 대표에게 줬다고 한다”며 “어제 접견에서 김 대표가 내게 직접 밝힌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덕수 총리가 ‘두 줄’ 신고를 하면 안 되는 이유
- 사전 답사에 옷까지 갈아입고 도주…CCTV 속 새마을금고 강도
- 임기 끝난 유엔 특별보고관의 마지막 메시지는?
- 교도소 공무원 이름은 비밀?…인권위 “명찰 달아야”
- 고속도로서 차 돌리자는 승객…보이스피싱 직감한 택시기사
- 동백항 차량 추락사고…‘보험금 노린 살인’
- 9월부터 내 건보료는 얼마?…“지역가입자 부담 줄고, 피부양자 요건 강화”
- “1홀에 160억입니다”…나홀로 폭주하는 골프장 가치
- 신규 확진 1만 명대…“코로나 유행 증가세로 전환”
- [톡톡 지구촌] “맨홀에서 울음 소리가”…실종 8일 만에 구조된 독일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