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이석문 제주교육감 퇴임

제주CBS 김대휘 기자 2022. 6.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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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이석문 교육감은 2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면서까지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시라도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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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임식.."아이 한 명, 한 명 존중하는 교육" 마무리
이석문 "지난 8년 정성 다한 모든 분께 감사".."상처 받은 분에게는 거듭 송구"
29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이임식을 갖고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이석문 교육감은 2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면서까지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임사를 통해 "8년 전, 세월호의 아픔을 안고 임기를 시작했다"며 "서열과 경쟁을 넘어 배려와 협력이 있는 교육을 하라는 시대적 과제에 따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명을 품고 하루, 하루를 걸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성과들을 만들었고, 지난 2년과 올해, 코로나를 훌륭하게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시라도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8년을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했다"며 "이석문 시즌1과 시즌2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이임식을 갖고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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