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 이석문 제주교육감 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이석문 교육감은 2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면서까지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시라도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석문 "지난 8년 정성 다한 모든 분께 감사".."상처 받은 분에게는 거듭 송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8년의 임기를 마쳤다.
이석문 교육감은 29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면서까지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임사를 통해 "8년 전, 세월호의 아픔을 안고 임기를 시작했다"며 "서열과 경쟁을 넘어 배려와 협력이 있는 교육을 하라는 시대적 과제에 따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명을 품고 하루, 하루를 걸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성과들을 만들었고, 지난 2년과 올해, 코로나를 훌륭하게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 동안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노고와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시라도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8년을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했다"며 "이석문 시즌1과 시즌2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조유나양 가족 차량 인양…탑승자 3명 확인(종합)
- [영상]"십장생, 개나리야"…文사저앞 여전히 '아수라장'[이슈시개]
- "어차피 해야 할"…노동부 '야근송' 올렸다 뭇매[이슈시개]
- 헤어진 여자친구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男 검거
- 대낮 전시회서 빵모자·안경 쓴 수상한 男…보석 챙기고 도주
- [칼럼]"꼭 그래야만 했나" 유나 부모에게 묻고 싶다
- 法, 기자 실명·번호 노출한 추미애에 "200만원 배상하라"
- 친일 극우 중심 '위안부 합의 복원'…"즉각 중단하라"
- 이준석, 총선 패배 언급 安에 "2016년에 사나…평생 즐기시라"
- 윤 대통령 "제2연평해전 20주기, 국가 이름으로 영웅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