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인근 바다에서 규모 2.3 지진.. "피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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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인근 바다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 2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 계기진도(총 12등급)는 전국이 Ⅰ수준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28건 중 11번째 강도에 해당하며, 남한 지역에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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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인근 바다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수준으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 2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9도, 동경 129.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였다.
최대 계기진도(총 12등급)는 전국이 Ⅰ수준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었다.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진도는 Ⅵ이었다. 기상청 측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28건 중 11번째 강도에 해당하며, 남한 지역에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9번째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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