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경북,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박영민 입력 2022. 6. 29. 16:02 수정 2022. 6.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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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충북과 충남, 경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30일) 아침까지 이들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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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충북과 충남, 경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30일) 아침까지 이들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오늘 오후 4시를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을 포함해 모두 6개 지역으로 늘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긴급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산사태 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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