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광-임태경, 프랑스어 오리지널 '나폴레옹' 콘서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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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프랑스어 오리지널 버전의 뮤지컬 '나폴레옹' 콘서트에 캐스팅 됐다.
또 2017년 한국 초연 당시 나폴레옹 역을 맡았던 팝페라 가수 임태경 역시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나폴레옹' 원작 작사가인 앤드류 사비스톤은 "2017년 임태경의 한국어 공연 당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임태경의 합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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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은창 기자]
바리톤 이응광과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프랑스어 오리지널 버전의 뮤지컬 '나폴레옹' 콘서트에 캐스팅 됐다.
이응광은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주역으로 활동했다.
프랑스어 오디션에서 원작자들은 “바리톤 특유의 절대적인 안정감과 묵직한 소리에서 강렬하지만 섬세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며 “프랑스 현지의 실력 있는 많은 지원자들을 제치고 캐스팅된 점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최종 평가했다.
또 2017년 한국 초연 당시 나폴레옹 역을 맡았던 팝페라 가수 임태경 역시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나폴레옹' 원작 작사가인 앤드류 사비스톤은 “2017년 임태경의 한국어 공연 당시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임태경의 합류를 제안했다.
임태경은 스위스 명문 르 로제 고등학교를 졸업, 원어민 못지않은 프랑스어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나폴레옹 역은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 ‘모차르트 오페라락’에서 살리에르 역 등 프랑스 대표 작품에서 주연을 한 바 있는 로랑 방이 함께한다.
조세핀 역으로는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으로 사랑 받은 끼아라 디 바리가 합류하며, 나폴레옹을 황제로 만들고 몰락시킨 탈레랑 역은 크리스트프 세리노가 맡는다.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캐스트와 함께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 XCA/하이앤코 제공)
뉴스엔 이은창 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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