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관사 전북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게 도리"

서윤덕 2022. 6. 29.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관사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수위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50년이 넘은 전북도지사 관사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관사 활용이나 처분 방안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상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북도지사 관사는 2층 단독주택으로, 청경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리비로 한 해 1,000만 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관사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수위 중간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50년이 넘은 전북도지사 관사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관사 활용이나 처분 방안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상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군산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전주에 거주지를 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북도지사 관사는 2층 단독주택으로, 청경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리비로 한 해 1,000만 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