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강우레이더 개소..접경지역 강우관측 능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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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북한 접경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할 수 있는 대형 강우레이더를 관측소에 설치하고 오늘 개소했습니다.
환경부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감악산 정상 (해발 675m)에 대형 강우 레이더 관측소를 설치해 임진강, 한탄강 등 접경지역의 침수와 주요 지천의 돌발 홍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강우 레이더가 생산한 홍수 정보는 지방자치단체, 기상청, 국방부 등에 전달되고, 긴급재난문자나 홍수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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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북한 접경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할 수 있는 대형 강우레이더를 관측소에 설치하고 오늘 개소했습니다.
환경부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감악산 정상 (해발 675m)에 대형 강우 레이더 관측소를 설치해 임진강, 한탄강 등 접경지역의 침수와 주요 지천의 돌발 홍수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강우 레이더는 반경 125㎞ 이내 대기로 발사된 전파가 빗방울에 반사돼 온 신호를 분석해 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산합니다.
강우 레이더가 생산한 홍수 정보는 지방자치단체, 기상청, 국방부 등에 전달되고, 긴급재난문자나 홍수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됩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양질의 수문자료 생산을 통해 홍수피해 방지뿐만 아니라 가뭄과 같은 물부족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준 기자 (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32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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